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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열린다

2017년 5월즈음..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잘타던 프리우스를 팔고, 벤츠C클라스로 차를 바꿔왔다. 정말 갑자기였다. 웨딩촬영을 하고, 신혼집을 보러다니고, 우리가 맞춘 예산에서 혼수 가전을 준비해야하고 나머지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둘다 서로 쓰지 않고, 한달에 거의 500만원을 순저축을 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2500만원 정도가 모자라서 신혼지 잔금을 5개월동안 모아서 맞춰서 추가 대출 없이 들어갔다. 2억으로 신혼집고른 후기는 아래를 참고. https://yhmcsl1003.tistory.com/8 부모님 도움 없이 2억으로 시작한 다세대 빌라에서의 신혼집 결혼 준비를 막 시작할 때쯤. 투명한 경제적인 오픈이 필요한 것 같아서 정말 우리가 가진 돈을 모두 오픈했다. 부끄럽지만 그동안은 세미욜로(..

2017년 초여름. 때는 부동산이 막 본격적으로 출렁이기 전. 무슨 바람이 불어서였을까. 결혼을 앞두고 뭔가 보험같은 걸 들어놔야 한다는 생각이였을까. 그 때의 마음이나 생각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부린이도 아닌, 신생아라고 하기도 뭐한..거의 부동산 태아시절이랄까... 당시 친정집의 바로 앞집이 매물로 나왔다. 결혼을 앞두고 약 3개월 전의 일. 당시 친정 언니도 그 동네 전세를 알아보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그 동네 시세를 잘 알고 있었고, 뭔가에 홀린 듯 일단 엄마돈을 빌려서 그 집을 덜컥 샀다. (이 선택으로 겪게 되는 기회비용들은 차차 업데이트 하는 것으로..) 그 때 당시 전세 시세는 3억대 후반이었고, 매매 가격은 4억 후반이었기 때문에, 1억 정도의 갭투자로 서울의 아파트를 내 명의로 생애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