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열린다

2종 면허 갱신 만료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셀프로 찍었던 증명사진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그렇다고 다시 증명사진을 찍지도 않으니 방도가 없어서더이상은 미루지 않고 운전 면허 갱신을 하기로 했다. 1종은 7주년 주기로 갱신을 해야하고 2종은 9년 주기로 갱신을 해야하고, 75세 이상인 분들은 1, 2종에 상관없이 3년 주기로 갱신을 해야한다고 하니, 앞으로 나이가 들면 더 귀찮은 일들이 많아 질 것만 같다. 아무튼 직접 운전면허 시험장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편하게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수 있다고 해서 빠르게 신청해본다. https://www.safedriving.or.kr/main.do 메인 |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www.safedriving.or.kr 먼저 한국도로..

2020년 둘째를 출산하게되며, 4인 가족이 되었다. 지난번 후기를 올렸던 액티브투어러는 뒷좌석에 송풍기가 없어서 너무 더웠기 때문에, 카시트와 함께 뒷자리에 주로 앉게된 나와 아이를 위해 (?) 우리는 다시금 차를 바꾸기로 결정했다. https://yhmcsl1003.tistory.com/14 BMW 액티브투어러 16년식 중고차 구매후기 (2019) BMW 액티브투어러는 가족차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BMW에 입문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차이다. 약간 세컨카 느낌으로 타면 좋은 것 같긴한데.. 이제 4가족이 되어버린 우리가족이 타기 yhmcsl1003.tistory.com BMW 액티브투어러를 약 1년정도 탄 뒤 조금 더 큰 X3 로 바꾸기로 했다. 액티브투어러를 타다가 BMW X3를 보니 기골이..

BMW 액티브투어러는 가족차량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BMW에 입문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차이다. 약간 세컨카 느낌으로 타면 좋은 것 같긴한데.. 이제 4가족이 되어버린 우리가족이 타기에는 좀 불편하고.. 아쉬웠던 점들이 있어서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좀 짧게 타고 바꾸게 되었던 차중 하나. 휴직기간 동안 아기를 태우고 문화센터를 왔다갔다 하면서 내가 가장 많이 타고 이용했던 차라서 혼자 아이 태우고 운전하면서 다니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BMW 액티브투어러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모습니다. 2016년식이라..지금과는 또 다른 모습일테지만.. 큰 기능들은 없었고, 주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들이 갖추어져있다. 일단 헤드업디스플레이는 없었고, 순정네비는 거의 쓸일이 없어서 그냥 폼으로만 달려있다..

2017년 5월즈음..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이 잘타던 프리우스를 팔고, 벤츠C클라스로 차를 바꿔왔다. 정말 갑자기였다. 웨딩촬영을 하고, 신혼집을 보러다니고, 우리가 맞춘 예산에서 혼수 가전을 준비해야하고 나머지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둘다 서로 쓰지 않고, 한달에 거의 500만원을 순저축을 했던 시기였던 것 같다. 2500만원 정도가 모자라서 신혼지 잔금을 5개월동안 모아서 맞춰서 추가 대출 없이 들어갔다. 2억으로 신혼집고른 후기는 아래를 참고. https://yhmcsl1003.tistory.com/8 부모님 도움 없이 2억으로 시작한 다세대 빌라에서의 신혼집 결혼 준비를 막 시작할 때쯤. 투명한 경제적인 오픈이 필요한 것 같아서 정말 우리가 가진 돈을 모두 오픈했다. 부끄럽지만 그동안은 세미욜로(..

결혼하기전 어느날, 잘타던 서민3호를 팔아버리고, 갑자기 도요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중고차를 구매한 남편. 서민 3호의 연비가 거의 13~15 로 거의 기름 잡아먹는 귀신수준에.. 잔고장이 많아서 센터를 들락날락 거리는 것도 참 시간낭비. 지금 생각해보면 도요타 프리우스로 바꾼 것은 잘한 것 같다. 아쉬운 점은 서민3호를 신차로 구입해서 감가상각을 무지하게 당하고... 팔때는 거의 헐값에..팔게되었다는 점. 2016년 당시 프리우스 3세대가 나와있었고, 신차 가격이 약 3천만원대였다. 중고차 가격은 컨디션에 따라 1천만원 중후반에 가격이 형성되어있었다. 4세대가 곧 나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3세대의 중고차 가격도 같이 급 떨어졌었다. 약 천만원 초반에 프리우스 3세대 실버를 구입했다. (10개월 정도 타고..